서울 부동산 갈아타기, 이제는 멈춰야 할까? 그래도 집값은 오른다 6.28 대출규제 시행… 서울 부동산 시장, 진짜 냉각 오나?
서울 부동산 시장에 또 한 번의 분수령이 다가왔습니다. 6월 28일부터 적용되는 수도권 중심의 대출규제가 본격 시행되며, 다주택자는 물론 1주택자 갈아타기도 어려워지는 분위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값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혼란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강화된 대출규제 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서울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예측해보겠습니다.주택담보대출 6억원 제한… 고가 아파트 갈아타기 제동6월 28일부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최대 한도가 6억원으로 제한되며, 이로 인해 10억원 이상 아파트 갈아타기는 사실상 어려워졌습니다.기존에는 소득과 자산에 따라 7~8억원 이상 대출이 가능했으나, 이제는일률적으로 상한선이 적용되기 때문에 중상급 아파트로 옮기려는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