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가족도 걱정 없이! 다누림 투어로 누리는 서울 무료 여행 / 나만 알고싶은 팁? 엄마 아빠 모두가 알아야할 팁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서울 관광은 더 이상 먼 이야기 아닙니다
서울시의 다누림 투어는 관광약자를 위한 특별한 배려로,
누구나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 종일 문화·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다누림 투어, 어떤 혜택이 있는 제도일까요?


영유아나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처럼 관광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이
서울 전역을 하루 종일 자유롭게 돌아볼 수 있도록 만든 서울시 지원 제도입니다
별도의 차량 이용료 없이, 기사님과 함께 하루 종일 편안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관광 목적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연간 3회, 월 1회 제한이 있습니다


다누림 투어의 핵심 조건 정리

다누림 투어는 아무나 이용할 수는 없습니다
서울시민 중 관광약자와 그 동반인에게만 해당되며
신청 시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이용대상 영유아(만 6세 미만), 장애인, 임산부, 만65세 이상 고령자
이용가능 횟수 연 3회, 월 1회 가능
운행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최대 2시간 연속 운행 시 휴게 30분 제공)
여행 조건 서울시 내 문화·공연·전시 등 관광 목적으로만 이용 가능
필수 인원 영유아 포함 2인 이상

여행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차량 대여 및 기사님 서비스는 전액 무료입니다
다누림 투어가 제공하는 모든 이동 서비스에는 유류비, 통행료, 주차비 포함되어 있어
이동 중 생길 수 있는 비용 부담이 전혀 없습니다

이용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할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부담 주체

관광지 입장료 이용자 본인
식비 및 간식비 이용자 본인
여행자 보험료 이용자 본인

실제 예약 방법은 어떻게 되나요?

예약은 다누림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됩니다
개인회원 가입 후 관리자의 승인절차를 거쳐
원하는 날짜와 경로를 직접 입력하면 예약 완료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상세 일정을 적는 것입니다
"집 → 남산타워 → 서울숲 산책 → 뮤지컬 관람 → 집"
처럼 일정과 정확한 주소를 입력해야 기사님 혼동이 없습니다


다누림 투어 후기, 정말 괜찮을까요?

필자의 실제 이용 후기를 통해 느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침 9시에 집 앞으로 차량이 도착했고,
하루 종일 원하는 장소에서 내려주고 픽업까지 해주니
복잡한 대중교통 없이도 아기와의 여행이 매우 편안했다”는 점입니다

 

리프트와 휠체어 고정 장치가 마련된 밴 차량은
유모차 이동이 불편했던 장소도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며
기사님은 점심시간이나 대기시간에도 따로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이 몰라서 못 쓰는 혜택, 이제는 다 함께 누려요

"아기 때문에 문화생활은 포기해야지…" 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서울이 만든 '다누림 투어'는 영유아가 있는 가족에게도
풍부한 문화 경험을 무료로 제공
하는 특별한 제도입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까지 누릴 수 있는 이 혜택
미리미리 예약해서, 서울의 구석구석을 함께 걸어보세요


Q&A로 알아보는 다누림 투어

Q. 정말 아무 비용도 없나요?
A. 차량 관련 비용(유류, 통행료 등)은 없습니다
다만 입장료, 식비 등은 본인 부담입니다

 

Q. 당일 코스를 몇 군데까지 가능하죠?
A. 시간 내 가능한 일정이면 어디든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단, 코스는 미리 입력해야 하며 2시간마다 30분 휴식이 있습니다

 

Q. 짐칸은 있나요?
A. 트렁크가 따로 없어 유모차나 대형 짐은 어렵습니다


핵심 정리: 다누림 투어 한눈에 보기

 

운영시간 09:00~18:00
대상 영유아 동반자, 장애인, 임산부, 고령자 등 관광약자
이용 요금 전액 무료 (운전자, 차량, 유류, 통행료 포함)
예약 조건 월 1회, 연 3회 / 사전 일정 작성 필수
목적 제한 관광 목적에만 한정 / 병원, 학원 등 이용 불가

마무리하며

복잡한 서울 도심, 아이와 함께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기회
다누림 투어는 단순한 교통서비스가 아닌
가족의 소중한 하루를 위한 특별한 배려입니다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제도이지만
정확히 알고 신청해야 제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관광약자 가정이라면,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