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뷰티 헬스케어 대표 기업, 약손명가란?
약손명가는 1979년 창립 이후 국내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기틀을 마련한 중소기업으로, 수기 테라피를 통한 체형관리와 피부관리 분야에서 독자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현재 전국 15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꾸준한 프랜차이즈 확장을 통해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며 K-뷰티의 위상을 넓히고 있습니다. 최근엔 헬스케어 제품 및 플랫폼 개발을 강화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창립 이념과 브랜드 철학
약손명가는 "고객의 아름다운 습관을 테라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친화적, 비기계적 접근을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손만을 이용한 관리법으로 고객의 체형, 피부, 건강을 케어하는
독자적인 ‘약손테라피’는 설립자 이병철 회장의 40여 년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이며, 국내 에스테틱 분야의 표준으로 불립니다.
주요 사업 및 서비스 영역
약손명가의 서비스는 피부관리, 체형관리, 성장관리, 산후관리 등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형 관리로 구성돼 있습니다.
또한 홈케어 제품과 기능성 화장품,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도
새롭게 확장하며 고객 편의성과 지속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요 서비스 세부 내용
체형 관리 | 얼굴 비대칭, 바디라인 교정 |
피부 관리 | 리프팅, 탄력, 모공케어 |
해외 진출 및 프랜차이즈 확장
약손명가는 국내 130여 개, 해외 7개국 3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K-뷰티 테라피 분야에서 독보적 인지도를 보유 중입니다.
특히 대만,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적인
브랜드 안착과 현지화 전략을 펼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교육 시스템 및 인재 양성
‘약손아카데미’라는 사내 교육기관을 통해 체계적인 직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월 8~16시간 의무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합니다.
또한 대학 산학협력으로 관련 학과 개설에 기여하며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어 뷰티업계 내에서 교육 시스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 운영 방식
테라피 실습 | 약손아카데미 직영 교육 |
이론 과정 | 협약 대학 산학 협력 운영 |
최근 성과와 매출 성장
약손명가는 홈케어 제품군의 흥행과 해외 진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5억, 2024년 56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괄목할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리프팅 밴드, 뷰티 패치 등의 제품은
중국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안정적인 수출 실적을 기록 중입니다.
브랜드 수상 및 인증
약손명가는 대한민국 브랜드파워대상 13년 연속, 소비자 만족지수
7년 연속 수상 등 업계 내 신뢰와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꾸준한 벤치마킹과 서비스 혁신으로 K-뷰티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고객 중심의 지속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직문화와 기업 운영 방식
본사 인원은 소수 정예로 근속과 전문성 중심의 안정적 문화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가맹점은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장 중심 서비스 혁신, 체험형 홈케어 확대 등 트렌드에 발맞춘
유연한 경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이슈와 기업 이미지
최근 송도 총격 사건 등으로 이름이 오르내렸으나,
이는 경영과 별개 이슈로 약손명가는 창업자의 스토리와
사회공헌 활동 등 긍정적 이미지도 함께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업으로서의 본질적 신뢰와 서비스 경쟁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천 송도 총기 사건으로 치명타를 입게되었습니다.
인천 송도 총기 사건 논란 정리
사건 개요
2025년 7월 20일 오후 9시 31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남성 A씨가 본인의 생일 파티 중 직접 만든 사제 총기로 30대 아들 B씨를 살해한 사건이다. 피해자는 현장에서 긴급 이송됐지만 90여분 만에 결국 사망하였다.
주요 경과
- 사건 당일: 가족들이 모인 생일잔치 자리에서 A씨는 잠시 외출한다는 명목으로 자리를 비운 후, 사제 총기를 들고 돌아와 며느리와 손주들이 보는 앞에서 아들에게 총을 쏘았다.
- 도주 및 검거: 범행 직후 A씨는 주차장으로 내려가 준비해두었던 렌터카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갔다. 약 2시간 40여분 후인 21일 0시 20분경 서울 서초구 노상에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다.
- 폭발물 설치: A씨는 체포 과정에서 자신의 도봉구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진술하였으며, 실제로 시너와 점화장치 등으로 구성된 폭발물 15개가 발견돼 경찰특공대가 긴급 해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추가 피해를 막았으며, 당시 인근 주민은 모두 대피 조치되었다.
범행 동기와 배경
- 가정불화: 오랜 기간 지속된 가족 내 불화가 직접적 범행 동기로 지목되었다. A씨는 20년 전 전처와 이혼한 뒤 소원한 관계였고, 생일상을 준비해준 아들과도 자주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 계획성: 사제 총기는 파이프와 쇠구슬 등으로 직접 제작, 장기간 준비한 정황이 드러났다. 총기 제조법은 유튜브 등을 통해 습득했다고 진술하였다. 실탄은 20년 전 구해 창고에 보관해 왔다고 자백했다.
- 약손명가 대표 가족: 피해자와 피의자 모두 유명 체형 관리 브랜드인 약손명가 대표의 가족인 점이 드러나 사회적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사건 전날 아들 가족은 미국 출국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 조치와 수사
- 사건 발생 후 긴급 출동 및 현장 통제, 도주자 추적 등 신속한 대응
- 서울 도봉구 자택에서 폭발물 및 총기류, 범행 도구 등 다수 압수
- 피의자에 대해 살인 및 총포·도검·화약류 안전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 사건의 계획성과 위험성에 근거한 엄중 수사 진행
사회적 파장
- 한국에서 극히 드문 가족 내 총격 및 사제 총기 사용 사건으로 충격을 안겼다.
- 폭발물 설치까지 이어진 계획범죄, 유명 인물 가족 연루 등으로 한류 뷰티 업계에도 파장이 컸다.
- 전문가들은 심각한 가족 해체, 정신적 소외 및 사회적 실패감이 결합된 사례로 보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충격을 준 대표적 가족 범죄이자, 총기 규제 및 예방책에 대한 재점검 목소리가 대두된 계기가 됐다.